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방법 및 자격 조건 총정리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직업훈련 지원 제도 중 하나로, 취업 준비생부터 재직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자격 조건과 지원 대상이 확대되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방법과 자격 조건을 FAQ 형식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란?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직업 능력 개발 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구직자, 재직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합니다. 기본적으로 1인당 300만 원이 지급되며, 필요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범위: 훈련비의 45~85% 지원 (일부 특수 계층은 100% 지원 가능)
- 훈련비 자비 부담: 본인이 훈련비의 일부를 부담해야 하며, 훈련 과정에 따라 지원 비율이 달라집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자격 요건
2024년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대학교 3학년생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 75세 이하의 국민이라면 신청이 가능하지만, 일부 조건에 따라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신청 불가 대상
- 만 75세 이상
-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생
- 연 매출 4억 원 이상의 자영업자
- 월 임금 500만 원 이상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이면서 45세 미만인 대규모 기업 종사자
이외에도 정부 지원 훈련 과정을 이미 수강 중인 사람은 추가로 신청할 수 없습니다.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훈련비를 300만 원 에서 최대 500만 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훈련 과정에 따라 훈련비의 45~85%만 지원되며 나머지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훈련비 지원 금액
- 일반 참여자 : 훈련비의 45~85% 지원
- 국민취업지원제도 Ⅰ유형, Ⅱ유형 : 훈련비의 80%~100% 지원
- 근로장려금 수급자 : 훈련비의 72.5~92.5% 지원
특히, 근로장려금(EITC) 수급자는 높은 비율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간제, 파견, 단시간, 일용 근로자와 같은 비정규직 근로자들도 추가 지원 혜택이 제공됩니다.
훈련장려금도 받을 수 있나요?
훈련비 외에도 훈련장려금 을 받을 수 있습니다. 140시간 이상의 훈련 과정 을 수강하는 교육생에게 교통비와 식비 명목으로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훈련장려금 지급 조건
- 훈련 기간 중 출석률 80% 이상
-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실업자, 자영업자,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 등
-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는 140시간 미만 과정도 장려금 지급 가능
훈련 시간과 출석률에 따라 월 최대 11만 6천 원 까지 받을 수 있으며, 훈련 시간에 비례하여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 방법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직업훈련포털(hrd.go.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됩니다. 훈련 과정에 따라 상담 절차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아래 절차를 참고하세요.
신청 절차
- 직업훈련포털 로그인
-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 버튼 클릭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훈련과정 검색 및 수강 신청
- 140시간 미만 과정 : 신청서 제출 후 즉시 훈련 과정 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 140시간 이상 과정 : 고용센터 상담 및 심사 절차 가 필요하며, 약 2주 정도 소요됩니다.
마무리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누구나 쉽게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용한 제도입니다. 특히 2024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이 확대되었으며, 신청 절차도 간소화되었습니다. 직업 능력을 개발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