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영어 표현 필수 회화 정리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한국의 여름, 덥고 습한 날씨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여름 필수 영어 회화 표현들을 예문과 함께 정리해 봅니다.
덥다 습하다 기본 표현과 날씨 용어
여름에 덥다는 말, 기본은 It’s hot.이죠. 너무 뻔해서 아쉽다면, 폭염주의보 문자처럼 짜증나는 더위를 표현할 때 scorching (이글거리는), sweltering (숨 막히는), boiling (끓어오르는) 같은 강한 단어를 써보세요. 예를 들어, ‘The summer sun is scorching today.’ (오늘 햇볕이 이글거려.) ‘It’s a sweltering day.’ (숨 막히게 더운 날이야.)
덥다는 말과 짝꿍처럼 It’s humid.이 따라옵니다. humid는 ‘습한’ 형용사고, 습도 자체는 humidity (명사)죠. 비 오기 전 끈적한 그 느낌, 아시죠? 덥고 습해서 불쾌지수가 확 올라갈 때 쓰는 더 유용한 표현이 muggy입니다. ‘It’s so humid, my clothes are sticking to me.’ (너무 습해서 옷이 몸에 달라붙어.) ‘The air is thick and muggy tonight.’ (오늘 밤 공기가 후텁지근해.)
본격적인 여름 뉴스나 안내 문자에서 heat wave (폭염)를 자주 듣죠? 며칠간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질 때 쓰는 용어입니다. 예를 들어, ‘We’re experiencing a severe heat wave this week.’ (이번 주 심각한 폭염이야.)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tropical night (열대야)도 빼놓을 수 없고요. ‘It’s a tropical night again.’ (또 열대야네.) 이런 용어들의 정확한 뉘앙스는 위키피디아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참고하면 더 확실합니다.
더 강렬하고 생생한 더위 습도 표현
지난번 ‘scorching’이나 ‘muggy’처럼, 단순히 ‘hot’이나 ‘humid’를 넘어선 강력한 표현들 기억나시죠? 오늘은 숨 막히고 살 타들어갈 듯한 여름 더위를 더 강렬하게 묘사하는 단어들을 살펴봅니다. 원어민처럼 생생하게 표현하며 영어 실력을 한 단계 올려보세요!
먼저 sultry입니다. 이 단어는 공기가 무겁고 숨 막힐 듯한 더위, 습도 높은 후덥지근함을 표현해요. 마치 습기 가득한 사우나에 있는 듯한 느낌이죠.
- The air was sultry, making it hard to breathe. (공기가 텁텁하게 후덥지근해서 숨쉬기 힘들었다.)
다음은 blazing과 sizzling입니다. 이 둘은 맹렬하게 타오르듯 뜨거운, 살이 익을 것 같은 더위를 묘사합니다. ‘blazing’은 태양이 활활 타오르는 열기를, ‘sizzling’은 지글거리는 프라이팬처럼 뜨거운 느낌을 주죠. 벌써 땀이 나는 것 같지 않나요?
- The sun was blazing down on us. (태양이 우리에게 맹렬하게 내리쬐고 있었다.)
- It was a sizzling hot day, perfect for a cold beer. (살인적으로 더운 날이었다, 시원한 맥주 한잔하기 딱 좋았지.)
‘scorching’, ‘sweltering’, ‘boiling’, ‘muggy’와 오늘 배운 단어들을 함께 쓰면 날씨를 더욱 생생하게 묘사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hot’만 말하는 것보다 훨씬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죠. 이런 단어들의 미묘한 뉘앙스는 위키피디아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소스에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이런 무더위 속에서 우리가 흔히 쓰는 회화 표현들은 또 무엇이 있을까요?
무더위 속 일상 회화 표현
지난 강렬한 더위 표현들에 이어, 이번엔 무더위 속 일상 회화 표현입니다. 실제 대화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구들이죠.
- It’s a scorcher.
- 불에 타는 듯 푹푹 찌는 날씨를 의미합니다.
- “It’s a scorcher today!” (오늘 완전 푹푹 찌네!)
- I’m melting.
- 너무 더워 녹아내릴 것 같다는 과장된 표현입니다.
- “Phew, I’m melting!” (휴, 나 녹는 것 같아!)
- It’s like an oven out there.
- 밖이 오븐처럼 뜨겁다는 비유. 숨 막히는 더위일 때 제격이죠.
- “It’s like an oven out there!” (밖이 완전 오븐이야!)
- The sun is blazing.
- 햇볕이 이글이글 타오른다는 뜻입니다. 태양의 강렬함을 강조할 때 씁니다.
- “The sun is blazing.” (햇볕이 너무 강렬해.)
- I’m drenched in sweat.
- 땀으로 흠뻑 젖었다는 표현. 끈적한 여름에 자주 쓰겠죠.
- “I’m drenched in sweat.” (땀으로 흠뻑 젖었네.)
- It’s so stuffy in here.
- 실내가 답답하고 숨 막힐 때 사용합니다. 환기가 필요하다는 뜻이죠.
- “It’s so stuffy in here.” (여기 너무 답답해.)
- Dog days of summer.
- 한여름 중 가장 무더운 시기를 일컫습니다. 고대 로마인들이 시리우스(큰개자리) 별을 더위와 연관시킨 데서 유래했죠.
- “We’re in the dog days of summer.” (이제 여름 중 가장 더운 시기야.)
- Beat the heat.
- 더위를 이겨내다, 식히다는 뜻입니다.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찾을 때 유용합니다.
- “Let’s beat the heat at the pool.” (수영장에서 더위 식히자.)
- Sun’s out, guns out!
- 햇볕이 좋으니 반팔 입고 팔 근육을 자랑하자는 유머러스하고 비격식적인 표현입니다.
- “Sun’s out, guns out!” (해변 갈 시간이다, 팔뚝 자랑할 시간!)
- Stay hydrated!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는 핵심 건강 조언입니다. 폭염 속 건강 유지의 필수 사항이죠.
- “Stay hydrated during this heatwave.” (이 폭염 동안 수분 섭취 잊지 마세요.)
이런 표현들, 위키피디아나 전문 사전 등에서 한 번 더 확인하면 더욱 좋습니다. 여름 대화, 이젠 자신감 있게!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무더운 여름 날씨를 표현하는 다양한 영어 단어와 회화 표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Hot’, ‘Humid’ 같은 기본 표현부터 ‘Scorching’, ‘Muggy’처럼 강한 느낌을 주는 단어들, 그리고 ‘I’m melting’, ‘Beat the heat’와 같은 일상적인 표현까지 익혔습니다. 이 표현들을 활용하여 여름 날씨에 대해 더욱 풍부하게 이야기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