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수시 정시 등급 경쟁률 입결 가이드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호원대학교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합니다. 2025학년도 수시, 정시 등급, 경쟁률, 입결 정보와 함께 간호학과 및 실용음악과를 중심으로 입학 전략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호원대학교 2025학년도 일반 전형 경쟁률 분석
호원대학교는 전북 군산에 자리 잡은 4년제 사립 산업대학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K-POP학과, 실용음악학부, 간호학과처럼 특성화된 학과들은 학생들의 꿈을 현실적인 진로로 연결해주는 데 강점을 보이는데요.
그럼 2025학년도 호원대학교 일반 전형의 경쟁률은 어땠을까요? 학과별로 지원 열기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실용음악과 보컬이 94.35:1, 연주(기타)가 42.6: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호텔외식조리학과(13.36:1), 물리치료학과(12.38:1), 간호학과(6.5:1) 역시 준수한 수준이었죠. 반면 컴퓨터학과(1.25:1)나 자동차기계공학과(1.38:1)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정시 일반전형 역시 실용음악학부 보컬(93.07:1)과 연주(기타, 31.09:1)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유아교육과는 25명 모집에 단 10명만 지원하여 0.4:1이라는 미달 사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간호학과는 22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5.18: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요.
이처럼 같은 학교라도 학과에 따라 경쟁률이 천차만별입니다. 무턱대고 지원하기보다는 관심 학과의 최근 입시 결과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는 점, 꼭 기억해야겠죠? 일반 전형 외에도 다양한 문이 있다는 사실도 놓치지 마시고요.
호원대학교 특성화 전형별 입결 및 지원 전략
자, 일반 전형 경쟁률은 지난번 살펴봤고, 이번에는 호원대가 숨겨둔 또 다른 입학 문, 바로 ‘특성화 전형’들을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폭넓은 기회들이 많으니, 내게 맞는 전략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지역인재Ⅰ 전형은 경영, 호텔외식조리, 공연미디어학부(연기, 뮤지컬, 기획·연출), 간호, 물리치료, 응급구조학과 등 꽤 다양한 학과에서 학생을 뽑았더군요.
- 하지만 진짜 눈길을 끄는 건 지역인재Ⅱ 전형입니다. 여기는 간호학과만 선발했는데, 수시 경쟁률 1:1, 정시 경쟁률 0.33:1을 기록했습니다. 거의 문이 열려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조건을 충족한다면 이런 ‘블루오션’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 농어촌학생전형에서는 K-POP, 실용음악, 간호, 물리치료 등 인기 학과들이 포함되었고, 실용음악과는 무려 26.33:1의 높은 경쟁률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 기초수급자전형도 K-POP, 공연미디어, 실용음악, 간호, 물리치료, 응급구조, 치위생 등 여러 학과에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검정고시출신자전형도 물리치료, 응급구조, 경영, 치위생학과에서 선발하며, 물리치료학과 4:1, 응급구조학과 2.5:1, 경영학과 2:1 등 합리적인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특히 눈여겨볼 만한 건 성인학습자전형입니다. 야간 위주로 건축, 전기소방, K-뷰티/푸드/콘텐츠, 사회복지상담, 보건헬스케어, 글로벌관광학과 등 실용적인 학과들이 많아, 직장을 다니며 학위를 준비하는 분들께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흥미롭게도 만학도전형은 2025학년도에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만약 해당 자격이 된다면, 이런 기회를 활용해 볼 법도 하죠.
이처럼 호원대는 일반 전형 외에도 다양한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과 자격 요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최적의 전형을 찾는다면, 합격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겁니다. 단순히 등급만 보고 주저하기 전에, 이런 ‘숨겨진 기회’들을 먼저 살펴보는 게 어떨까요?
주요 학과별 수시 정시 등급컷 및 합격 비결
그럼 이제, 전형 방식 다음으로 중요한 실제 ‘성적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호원대학교 2025학년도 입시에서 학과별 수시 및 정시 등급컷은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필수적인 정보입니다.
수시 평균 등급을 보면, 간호학과가 5.6등급으로 꽤 높은 편이었고, 물리치료학과도 5.5등급으로 만만치 않았습니다. 반면 실용음악학부는 보컬 6.7등급, 작곡 6.8등급 등 주로 6~7등급대에서 형성되었죠. 자동차기계공학과(8.1등급), 컴퓨터학과(7.8등급) 같은 공학계열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야간 스포츠무도학과는 7.8등급으로 비교적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정시에서는 간호학과가 6.1등급, 실용음악과는 수시와 비슷하게 6등급 초반에서 7등급대 입시 결과를 보였으니, 수시/정시 간 큰 편차는 없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인기 학과는 등급컷이 높은 만큼 실기나 면접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겠죠? 반대로 등급이 비교적 낮은 학과는 전략적인 지원으로 기회를 노려볼 만합니다. 마치 투자 종목을 고르듯, 내 성적과 특기를 냉정하게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짜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결국, 합격이라는 달콤한 열매는 치밀한 분석과 준비에서 피어나는 법이니까요.
마무리
2025학년도 호원대학교의 수시 및 정시 입결은 학과별로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실용음악학부 보컬과 같은 인기 학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부 학과는 미달되기도 했습니다. 간호학과는 꾸준한 관심을 받았고, 특성화 전형별 입결도 중요합니다. 지원자들은 자신의 강점과 관심 학과의 특징을 면밀히 분석하여 최적의 입학 전략을 세우시길 바랍니다.